어릴적 부터 감기몸살 때 마다 편도선염으로 이비인후과를 다녀왔지만 어떤 이비인후과는 그냥 약만 지어주는데 반해, 환자에게 자상한 이미인후과를 만나면 소금물 가글에 대한 중요성을 몇번이고 강조하며 권유해준다. 그래서 나는 소금물 가글의 유익을 최근에야 알게되었다.
어떤 병원에서는 헥사메딘이라는 가글 약을 처방해 주기도 한다. (치과에서 발치 후에 쓰기도 하는 가글약.) 소금물이나 헥사메딘이나 둘다 좋겠지만 헥사메딘은 약품맛이 강하고, 자주 하면 부작용-구체적으로 모름;;-이 있다고 하니, 소금물이 나을 듯. 그리고 이미 걷잡을 수 없이 부어올라 온몸에 열이나고 죽을맛일 경우에는 참지말고 이비인후과에 가서 링겔을 맞으면 서너시간 뒤엔 그나마 가뿐한 몸으로 걸어나올 수 있다.
결론은, 고질적으로 감기의 시작을 편도선염으로 앓는 사람이라면 평소에 가글, 평소에 할 수 없다면 늘 자기전에라도 꼭 소금물 가글을 하도록. 잠을 푹 잔다는 전제하에 소금물 가글을 자주 해주면 금새 가라앉을 것이다.
어떤 병원에서는 헥사메딘이라는 가글 약을 처방해 주기도 한다. (치과에서 발치 후에 쓰기도 하는 가글약.) 소금물이나 헥사메딘이나 둘다 좋겠지만 헥사메딘은 약품맛이 강하고, 자주 하면 부작용-구체적으로 모름;;-이 있다고 하니, 소금물이 나을 듯. 그리고 이미 걷잡을 수 없이 부어올라 온몸에 열이나고 죽을맛일 경우에는 참지말고 이비인후과에 가서 링겔을 맞으면 서너시간 뒤엔 그나마 가뿐한 몸으로 걸어나올 수 있다.
결론은, 고질적으로 감기의 시작을 편도선염으로 앓는 사람이라면 평소에 가글, 평소에 할 수 없다면 늘 자기전에라도 꼭 소금물 가글을 하도록. 잠을 푹 잔다는 전제하에 소금물 가글을 자주 해주면 금새 가라앉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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