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il 복용 후기

sangsudong 2009. 5. 1. 02:54
오늘은 아파서 고생이 심했다. 열심히 움직이고 생각해야 할 순간들이 진통주기와 딱딱 맞아 떨어져주어 진이 빠지는 하루였다. 지난번의 진통제 구입기 포스팅에 이어 진통제 복용 후기를 쓰겠다. 간단히.

타이레놀, 게보린을 보내고, 최근에 시도했던 일본산 이브퀵에 이어 지난달부터는 미국산 애드빌(Advil)을 먹었다. 붉은색 애드빌 두알 집어 삼키고 나서 통증이 덜해지기 까지의 시간은 별달리 차이가 없는 듯 하다. 탁월한 진통효과라든지 그런 것은 아직 모르겠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지금 여기서 뭘 바꿔야할까. 좀 더 구체적인 실험이 필요하다.(응?)

굳이 느끼지 않아도 될 통증은 빨리 사라지면 좋겠다.
지금은 살 것 같으니 이러고 있다.

***생리통에 관한 이해를 돕는 글로 아래의 블로그를 추천한다. 생리통부터 진통제까지 전문적으로, 섬세하게 잘 설명 되어있다. 생리이야기 1편부터 4편까지 나와있다. 정독하시길 권합니다.^^
http://gedoc.tistory.com/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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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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