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기다리다가 스크린도어에 붙은 삼성 지펠냉장고 광고를 봤다.
마시모주끼 디자인의 지펠 냉장고 그리고 이승기.

왜 냉장고에 보석을 박고 금장을 둘러대는지,
옆에 이승기와는 무슨 조화인지.
럭셔리빌, 리치빌, 인텔리하우스,, 뭐 이런 우스운 이름과 장식을 주렁주렁 달고 서 있는 건물들 같다.
삼성은 왜 이런 희한한 냉장고를 야심차게 내놓았는지.

미안한 말이지만 이 냉장고는 최악이고 죄악이다.



'sangsudo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억  (1) 2010.04.29
다들 간다  (4) 2010.04.20
de appel  (0) 2010.04.10
"Towards a curatorial practice"  (0) 2010.04.10
보고싶은 윤동주  (7) 2010.04.07
Posted by 무슨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