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집안에서 혼자 요리하듯이 이것저것 던지고, 떨어뜨리고, 흘려가면서, 멋 없고 꾸밈없이 요리하는 쉐프 '줄리아'. 줄리아를 좋아하는 미국인이라면 그 특이한 목소리와 인토네이션을 흉내내지 않고서는 줄리아 이야기를 나누긴 어려울 것 같다. 여러 영상 중에 가장 무난하고 따라하기 좋은(?) 계란요리. 1980년대 초반의 방송이 아닐까 싶다.
방송 더 보기
www.pbs.org/juliachild/
영화 Julie & Julia 에서 메릴스트립이 Julia로 분했다. 이제는 고인이 된 쉐프 Julia의 요리 방송을 보고나서 영화를 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 메릴 스트립은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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