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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싶다. 요즘 지나가는 여자들 헤어스타일만 보고다닌다. 나는 초등학교때 부터 아주 잠깐의 일탈을 제외하면 늘 유관순 머리다. 파마는 너무 번거롭고, 단발로 자르기엔 소심하고, 염색은 싫고, 앞머리를 자르자니 우스울 것 같다. "원장님 맘대로 이쁘게 해주세요." 하고 맡겨버릴 수 있는 용기와 돈이 필요하다.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싶다. 요즘 지나가는 여자들 헤어스타일만 보고다닌다. 나는 초등학교때 부터 아주 잠깐의 일탈을 제외하면 늘 유관순 머리다. 파마는 너무 번거롭고, 단발로 자르기엔 소심하고, 염색은 싫고, 앞머리를 자르자니 우스울 것 같다. "원장님 맘대로 이쁘게 해주세요." 하고 맡겨버릴 수 있는 용기와 돈이 필요하다.
2007년에 찍은 사진. 마침 옷도 유관순같이 입고있다.
언제나 같은 머리, 같은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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