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달
2009. 1. 1. 23:09
새해가 되면 더욱 붐비는 곳이 영어학원이랑 헬스장, 서점, 점집이란다.
서점 얘기가 나오니 말인데 작년에는 뭘하느라 그리 번잡스러웠는지 책읽기에 소홀했다. 내내 잡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읽지 못했고, 읽다 말고, 건성건성, 제대로 가슴에 들어와박힌 책이 드물다. 책읽을 시간이 없었다고 말하기엔, 잘도 먹고 자고 놀고, 잘못 산 물건을 바꾸러 갈 시간도 있었으니 책읽을 시간이 없다는건 책읽기가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 하루를 보내는 여러가지 잡다한 것들 중에 한 부분을 빼내서 오롯이 책읽기로 채워넣어야지.
서점 얘기가 나오니 말인데 작년에는 뭘하느라 그리 번잡스러웠는지 책읽기에 소홀했다. 내내 잡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읽지 못했고, 읽다 말고, 건성건성, 제대로 가슴에 들어와박힌 책이 드물다. 책읽을 시간이 없었다고 말하기엔, 잘도 먹고 자고 놀고, 잘못 산 물건을 바꾸러 갈 시간도 있었으니 책읽을 시간이 없다는건 책읽기가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 하루를 보내는 여러가지 잡다한 것들 중에 한 부분을 빼내서 오롯이 책읽기로 채워넣어야지.